김지호는 지난 시즌 중도에 고려대학교에서 수원으로 왔는데 변성환호 황태자로 불릴 정도로 기회를 받았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수원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
수원 팬들에게 질타를 강하게 받은 김지호를 두고 "김지호는 어릴 때부터 봤는데 되바라진 것이 장점이다.작년에 혜성 같이 나타나 공격 포인트를 6개 올렸다.페널티킥이 나오면 본인이 차려고 하는 아주 되바라진 아이다.그런 선수인데 여러 가지를 신경을 쓰다 보니 조금 위축이 된 것 같다.스쿼드가 올해 더 좋아져 본인에게 기회가 오지 않으니까 좀 위축이 된 것 같다.성장 과정이다.몸 상태는 좋다.다독일 때도 있지만 강하게 질타도 하는 편이다"고 평가했다.
"김지호 모습이 안 나온다"는 변성환 감독 평가를 묻자 "많이 그렇다.스스로 극복을 해야 한다.그토록 바라던 프로에 왔는데 올해 이게 프로라고 느낀다.이제 시작이다.모두가 많이 도와주고 있으니 수원이라는 팀에서 뛰는 자부심을 자신감으로 바꿔 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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