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이종석이 9년 차 어쏘 변호사로 등장했다.
이날 안주형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고, 조창원(강유석)은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까만 양복, 흰 셔츠.어쩐지 넥타이도 어제 매고 잔 것 같은 얼굴.3호선 지하철로 30분 거리의 출근길이지만 3년쯤은 걸어온 듯한 지친 표정.피곤함에 졸다가도 한 정거장 전에 눈이 떠지는 프로 직장인"이라며 밝혔다.
조창원은 "퇴근 시간은 무한대지만 출근 시간은 칼같이 지키는 그는 무려 9년 차의 월급쟁이 어쏘 변호사입니다"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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