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KIA 김호령, 데뷔 첫 한 경기 2홈런에 첫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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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KIA 김호령, 데뷔 첫 한 경기 2홈런에 첫 그랜드슬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33)이 프로 11년 차에 처음으로 한 경기 2홈런과 만루 홈런 손맛을 봤다.

김호령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

점수를 10-0으로 벌리는 김호령의 데뷔 첫 만루 홈런이자, 데뷔 첫 한 경기 2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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