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1이닝 무실점' 삼성 베테랑 마무리 돌아온다…"김재윤 몸 상태 이상 無, 8일 콜업 예정"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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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1이닝 무실점' 삼성 베테랑 마무리 돌아온다…"김재윤 몸 상태 이상 無, 8일 콜업 예정" [대구 현장]

지난 시즌에 이어 삼성의 마무리 투수로 올 시즌을 출발한 김재윤은 4월 10경기서 평균자책점 5.59, 5월 13경기 6.35를 기록하며 마운드에서 불안감을 드러냈다.

끝내 삼성은 지난달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김재윤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이제 (김재윤의) 몸에 이상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일정상 다음 주 화요일(8일)에 1군 등록이 가능하다.다음 퓨처스 등판 이후 보고를 받고,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8일 1군에 합류시키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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