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및 위닝시리즈 확보를 바라보는 KIA는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패트릭 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1루수)~최원준(우익수)~김호령(중견수)~한준수(포수)~김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말 선두타자 고종욱이 롯데 선발 박세웅의 초구 148km/h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찬호의 우익수 뜬공 이후 1사에서 등장한 위즈덤은 박세웅의 2구 139km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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