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온열질환 추정 80대 밭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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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온열질환 추정 80대 밭에서 숨진 채 발견

무더위가 지속되는 제주에서 80대 여성이 자택 옆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8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에 따르면 당시 A씨의 체온은 40도로 측정됐고, 신체 일부서 화상이 발견되는 등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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