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의 후보자 지명 철회와 법제사법위원장 야당 반환을 요구하며 국회 본관에서 6박 7일간 숙박 농성을 진행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민의를 모으는 국회에서 여당이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나 의원은 김 총리에 대해 “같이 정치하는 분이라서 웬만하면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의혹이) 좀 심하더라”며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모자라서 저희로서는 도저히 그냥 통과시킬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나 의원은 일각에서 농성을 두고 ‘황제 농성’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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