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음주까지 가자지구 휴전 성사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다음주까지 가자지구 휴전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중재국인 카타르는 이번주 초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 휴전과 인질 석방에 관한 구체적 조건을 담은 새 협상안을 제안했다.
하마스 측은 휴전 기간 여러 차례에 걸쳐 인질을 석방하고, 휴전 60일 내 종전에 관한 포괄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휴전이 계속된다는 것을 미국이 보장한다는 두 가지 조건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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