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미넨시(브라질)가 돌풍의 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에 올랐다.
이로써 플루미넨시는 파우메이라스(브라질)을 제압한 첼시(잉글랜드)와 오는 9일 오전 4시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후반 8분 파우메이라스의 이스테방 윌리앙의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행운의 자책골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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