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 파주시와 8일 공동회견... 대북전단중단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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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 파주시와 8일 공동회견... 대북전단중단선언

정부가 지난달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북한도 대남확성기소음중단으로 이어진 가운데 그동안 대북전단살포를 공개, 비공개로 실시해온 남북 피해자가족모임이 파주시등과 대북전단살포 중단을 선언하는 공동기자회견에 나선다.

납북자가족모임측이 대북전단살포중단선언배경에는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대북 전단 살포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 판정을 받았지만, 이 정부를 믿고 더는 소식지를 날리지 않겠다는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은 지난달 26일 파주 시민인 정의당 김찬우 파주시당 위원장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 등 채권자 9명이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3개 단체를 상대로 낸 가처분 소송을 기각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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