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미넨시(브라질)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4강에 선착했다.
첼시(잉글랜드)도 파우메이라스(브라질)를 제압해 플루미넨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후반 25분 에르쿨레스가 알힐랄의 역습을 차단한 뒤 상대 미드필드 진영 중앙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수비에 막혀 튀어 올랐고, 이를 사무에우 사비에르가 머리로 떨어뜨려 주자 에르쿨레스가 이어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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