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사기만 치려고 했다던 강 씨는 피해자의 돈을 훔치다 들켜 주방 칼을 들었고, 시신이 무거워 아홉 토막으로 훼손했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유기했다고 진술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세 겹의 비닐봉투에 꽉 묶여 있었던 시신의 상태로 보아, 부패 중인 시신을 봉투에 담아 유기한 것으로 보였다.
무엇보다 피해자가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 아이 아빠가 아이를 보러 왔을 때 피해자의 어머니가 그에게서 한 번도 맡아본 적 없는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말해 수사에 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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