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도 아닌데 왜"…지상렬, '은지원 재혼'에 자극받았다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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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도 아닌데 왜"…지상렬, '은지원 재혼'에 자극받았다 (살림남)

'살림남' 지상렬이 장가 위한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이날 지상렬은 형수를 통해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은 '살림남' MC 은지원의 9세 연하와의 재혼 소식을 듣게 된다.

형수는 "남들은 다 결혼하는데 왜 삼촌만 못 가냐"라며 잔소리를 이어가고, 이에 지상렬은 "지원이 같은 사람들이 두 번 하는 바람에 나 같은 놈들이 (결혼할) 확률이 줄어드는 거다"라고 푸념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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