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넘어온 추경안을 하루 만에 국무회의를 열며 의결한 것은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집행 속도전으로 보인다.
◇ 주말 소집된 국무회의…31조8000억 규모 추경안 심의·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5일 오전 제29차 국무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국회를 통과한 31조 8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정부의 첫 추경인데, 이번 추경은 매우 어려운 국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긴급하게 편성한 추경”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집행이 돼서 현장에서 국민들의 삶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