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정부안보다 1조 3000억 원 증액된 이번 추경안은 경기 부진 속 민생 안정을 위한 소비 진작, 산불 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시급한 현안 과제에 재원이 집중 투입된다.
기획재정부는 4일 “올해 제2회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며 “민생 소비쿠폰, 신산업 육성, 복지 확대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 중심으로 증액 편성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안으로 1차 지급을 완료하고, 2개월 내 전체 국민의 90%에게 10만 원 추가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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