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戰 4번째 여름…러시아, 주요 도시 최대 규모 공습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4번째 여름을 맞이한 가운데 러시아가 지상 공격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들에 대한 폭격을 전례 없이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가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드론과 미사일로 키이우를 공습해 23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전투병력 인원은 3대 1 비율로 우크라이나군을 압도한다는 게 우크라이나군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