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 복귀전이자 탬파베이 입단 후에 처음 치른 빅리그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도루도 성공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회말 2사 1루에서 로이스 루이스의 시속 170㎞짜리 강한 타구를 몸을 날려서 잡은 뒤 2루에 송구해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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