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부사령부가 약 200명의 해병대원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단속을 지원하기 위해 플로리다 주로 파견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미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북부사령부는 플로리다주 해병 파병이 여러 주에 걸친 ICE 지원 계획의 첫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해병대 플로리다 파견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주에 해병을 파견한데 이은 두 번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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