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친필 등 80여점"…시민이 모은 문화유산 한자리에
역사관의 기획전시인 구미시민 소장자료 특별전 '공유공감(共有共感) Gumi컬렉션'이 지난달 24일부터 손님을 맞고 있다.
전시관 입구에 자리 잡은 사도세자의 친필은 세자가 8살 때 글공부를 하면서 남긴 붓글씨 흔적이다.
이 활자는 당시 정밀한 천문기기를 만들던 기술자 등이 제작해 활자의 모양이 바르고 선명하며 조판 기술도 우수해 우리 금속활자의 백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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