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대표 라이벌 김가영-스롱, 하나카드 투어 준결승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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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대표 라이벌 김가영-스롱, 하나카드 투어 준결승서 격돌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다시 한번 맞붙는다.

스롱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김상아(하림)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김가영과 스롱의 맞대결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4강 이후 두 대회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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