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금 20억 자금 세탁 돕고 수익 나눈 일당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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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금 20억 자금 세탁 돕고 수익 나눈 일당 실형

약 20억원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자금 세탁해 또 다른 범죄조직에 전달한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 등은 2023년 8월부터 9월까지 377회에 걸쳐 19억7천2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자금 세탁한 후 다른 범죄조직인 의뢰인들에게 전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들은 같은 해 6월 불상의 범죄조직에서 자금 세탁을 의뢰받고 그에 따른 수익을 나눠 갖기로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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