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폐사 논란' 거제씨월드, 결국 문 닫나…운영 중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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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폐사 논란' 거제씨월드, 결국 문 닫나…운영 중단 검토

또 시설 건물을 소유한 거제시가 지난해 돌고래 폐사 관련 논란 등으로 거제씨월드에 운영 중단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씨월드 관계자는 "시설 운영이 힘들어지고 있고, 돌고래가 한 마리씩 폐사할 때마다 내부 분위기가 무거워졌다"며 "다른 시설로 전향하거나 운영을 중단하는 쪽이 맞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2014년 문을 연 거제씨월드에서는 지금까지 돌고래 15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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