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60만명의 남미 수리남이 1975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이후 첫 여성 대통령 탄생을 눈앞에 뒀다.
수리남 국회는 '대통령 및 부통령의 후보 등록 및 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절차를 거쳐 대통령 후보로 예니퍼 헤이링스 시몬스(71) 국민민주당(NDP) 대표를 단독 공고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헤이링스 시몬스 대표는 데시 바우테르서(1945∼2024)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국민민주당을 이끈 국회의장 출신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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