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리지 1.571'의 맹타를 휘두른 김보라(34)가 '일본 레전드' 히다 오리에(SK렌터카)를 꺾고 LPBA 투어 데뷔 후 첫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8이닝에 세트포인트를 득점하며 11:7로 승리를 거두고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예선 2라운드(PQ)에서 2차 투어를 출발한 김보라는 윤영미를 상대로 애버리지 1.087을 기록하며 23이닝 만에 25:13으로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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