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日대지진설' 퍼지자…홍콩은 발길 끊고, 항공권은 반의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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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日대지진설' 퍼지자…홍콩은 발길 끊고, 항공권은 반의 반토막↓

최근 온라인상에 퍼진 '7월 5일 대지진설' 여파로 일본 여행 수요가 감소하며 홍콩의 한 항공사는 일부 일본행 노선 중단을 발표하기도 했다.

교도통신, 아사히신문 등 일본 매체는 "해당 항공사가 홍콩에서 일본 대지진설이 퍼지며 탑승객이 급격히 줄었고 해당 노선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5월 기준 홍콩발 일본 입국자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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