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를 노히트 수모에서 탈출시킨 신민재, 통산 1223타석 만의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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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를 노히트 수모에서 탈출시킨 신민재, 통산 1223타석 만의 첫 홈런

LG 트윈스 신민재(29)가 프로 통산 개인 첫 홈런을 터뜨렸다.

LG는 신민재의 홈런으로 이승현의 노히트 행진에 제동을 걸고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신민재는 올 시즌 5월 11일까지 타율 0.191의 극심한 부진 속에 2군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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