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은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21번 타석에 들어서 홈런 1개를 친 것이 전부, 타율 0.056을 기록하고 있었다.
노시환의 시즌 16호 홈런으로, 이 홈런이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사인이 안 나와도, 지금 타격감도 안 좋고 팀이 어떻게든 한 점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번트를 대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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