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 의결·확정된 추경은 총 31조8천억원 규모로 정부안(30조5천억원)보다 1조3천억원 늘었다.
증액분은 일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금액과 국비 보조율을 지역별로 차등 인상해 1조9천억원을 더 투입하려는 결과다.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이달 안에 1차 지급을 완료하고,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준비 등을 거쳐 2개월 안에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하위 90% 국민에게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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