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오원석이 자신의 리그 첫 선발 10승을 거두며 이강철 감독에게 통산 500승 선물을 안겼다.
오원석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서 선발 투수로 등판, 6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 5탈삼진 호투를 펼쳐 시즌 10승째를 거두며 팀의 6대3 승리를 이끌었다.
오원석의 호투에 눌려있던 두산은 4회말 케이브의 2루타와 양의지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KT는 5회초 1사 1,2루서 강현우가 좌익수 왼쪽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아 5점차 격차를 유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