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까만 숯과 재만 가득해 풀 한 포기 하나 볼 수 없어, 마을 뒷산에 난 고사리를 캐려다 죄스러운 마음에 그만뒀다"고 했다.
고운사는 이번 산불로 전소됐다.
의성에 사는 청년들을 비롯해 피해 지역 주민, 연대 활동가와 시민단체들이 주최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산불 피해 실태를 공유하고 마을 지원 활동을 하며 이후 회복 과정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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