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본회의 개의했지만 다른 정당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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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본회의 개의했지만 다른 정당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어 "예결위 전체회의가 오후 4시6분 추경안을 의결한 이후에도 민주당의 의원총회가 오후 5시가 넘어서 종료했고, 그 과정에 다른 원내 정당들은 일방적으로 기다려야 했다"고 했다.

우 의장은 "국민과 민생을 위해 추경 처리가 한시라도 시급한 상황이다.오늘 본회의가 늦어진 점과는 별개로 국민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 것도 국회의 중요한 임무"이라며 "지금은 오후 8시40분이다.우선 본회의를 개의했지만 다른 정당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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