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을 찾아 두 번째 타운홀 미팅을 하면서 시민 직접 만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행사에 배석한 소상공인 채무 조정·탕감 관련 주무 부처인 금융위원회의 권대영 사무처장에게 성실 상환자에 대한 채무 조정 방안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시민이 공무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자 이 대통령은 "이런 개인적 이해관계에 관한 얘기를 하면, 대통령이 바쁜 시간을 내 이렇게 다닐 가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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