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화보 모델 11명 '성폭행·강제추행' 전·현직 제작사 대표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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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화보 모델 11명 '성폭행·강제추행' 전·현직 제작사 대표 재판행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황성민 부장검사)는 4일 피감독자 간음,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성인용 화보 제작사 전 대표 A(4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현 제작사 대표 B(40대)씨도 구속 기소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 3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추가 조사를 통해 무고와 미성년자 성 착취물 촬영과 제작한 혐의를 추가해 이들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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