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혀진 바로는 강호순은 피해자들에 친절한 가면을 쓰고 여성들을 차로 태워 성폭행한 후 살해했다.
강호순과 대면했던 권일용은 “지금까지 만났던 범죄자 1000명 중 가장 오만하고 뻔뻔하고 악랄했던 범죄자”라고 회상하며 강호순의 자백이 또 다른 사건을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봤다.
권일용은 영상에 비친 강호순의 모습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면서 한 게 아니다.저건 죄책감의 표현이 아닌 정말 사이코패스들이 순식간에 벗었다 썼다 하는 가면”이라면서 연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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