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과 울산지역 다수 기업체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증상자가 3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초 신고일 기준 환자들은 양산시 용당동 기업체 6곳과 울산 울주군 웅촌면 기업체 2곳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역학 조사에서 양산지역 기업체 5곳에서 증상자가 추가돼 총 13곳의 기업에서 유증상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환자 대부분이 지난달 27일 점심에 용당동 소재 점심 전문 배송업체가 납품한 급식을 먹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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