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 '중진 불출마' 인적청산 요구에 "인위적 쇼 안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국민의힘 지도부, '중진 불출마' 인적청산 요구에 "인위적 쇼 안돼"

6.3 대선 패배 후 당 쇄신 작업 방향을 놓고 국민의힘이 내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비주류 측에서 나온 '중진 불출마 등 인적 쇄신' 주장에 대해 현 송언석 비대위 일원인 김대식 비대위원이 "인위적인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긋고 나섰다.

전날 친한계 박정훈·우재준 의원 등은 송언석 비대위 산하 '안철수 혁신위' 출범과 관련 "혁신에는 제일 중요한 게 인적 쇄신", "중진 선배들의 차기 총선 불출마 정도는 담아야 한다"고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대선 당시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의원은 같은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중진 불출마' 주장에 대해 "지금 총선이 3년이나 남았고, 또 중진 의원들께서 그런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대통령 선거 과정이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인데 중진들에게 지금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하면 몇 명이나 할지, 그것이 과연 현실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