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중국인이 납치돼 온라인 사기 조직에 넘어간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왕싱은 지난 1월 태국·미얀마 국경 지대에서 실종됐다가 사흘 뒤 미얀마에서 구출됐다.
왕싱 사건으로 중국 관광객의 우려가 커지며 태국 관광산업은 타격을 입었고, 중국과 태국은 미얀마 측과 공조해 대대적인 사기 조직 단속과 범죄에 동원된 외국인 구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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