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4일 "유튜브 방송에서 '공무원에게 영혼이 없다'고 발언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의 인식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공무원이 영혼 없는 도구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모든 공무원이 영혼이 없는 것처럼 매도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앞뒤 맥락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이번 발언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공무원을 대하는 인식을 보여준다"며 "12·3 비상계엄 사태가 불거진 후 공무원 노조도 5·18 민주광장에서 탄핵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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