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구를 겨누기까지 과정을 담은 한국 영화 '하얼빈'이 4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하얼빈 일본 홈페이지는 이 작품에 대해 "1909년 조국 독립을 위해 안중근과 동지들은 이토 히로부미를 쫓아 중국 하얼빈으로 향한다"며 "역사적 사건의 이면을 장대한 스케일로 그린 극한의 서스펜스 엔터테인먼트"라고 소개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안중근 역을 맡은 현빈은 지난달 27일 도쿄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사건을 그렸다"며 "여러분의 감상이 궁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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