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 보도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유임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항의 농성 중인 농민단체를 만났다.
김 총리는 이날 농성 중인 농민단체 대표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100% (농민들의) 마음에 공감이 된다”며 “충분히 문제 제기하는 것이 이해가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총리는 약 1시간에 걸친 면담에서 농민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송 장관의 유임 배경을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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