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골프 '아마 돌풍' 박서진, 베어크리크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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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골프 '아마 돌풍' 박서진, 베어크리크배 우승

지난달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박서진(대전여고 부설방통고)이 메이저급 대회인 제9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박서진은 김서아(신성중)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한 박서진과 이름이 똑같은 국가대표 1년 후배 박서진(서문여고)이 5언더파 67타를 쳐 3위(11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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