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①“노, 1년 전부터 김용현 공관 출입”
노 전 사령관 수사 기록에서 경찰은 경호처장 공관 방문 당시 김 전 장관과 나눈 대화에 대해 캐물었다.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했던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과 구 전 여단장 등은 검찰에 “노 전 사령관이 만날 때마다 대화 내용을 수첩에 기록하는 걸 본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노 전 사령관도 “김 전 장관과의 대화를 기억하려고 적었던 내용과 조언할 만한 걸 정리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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