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4일 삼부토건(001470)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된 인물을 불러 조사에 착수했다.
오 특검보는 “앞으로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병행해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삼부토건 사무실 이전과 관련해 증거인멸 의도가 있었는지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특검팀은 수사 개시 하루 만인 전날 삼부토건, 최대 주주 디와이디 등 관련 업체 6곳과 피의자 주거지 7곳 등 13곳을 동시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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