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관광객들이 일본 여행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내가 본 미래’ 완전판.(사진=일본 마이니치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현지시간)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가 1999년 출간한 ‘내가 본 미래’에서 “2025년 7월 5일 대재앙이 온다”고 예언한 내용이 최근 홍콩 소셜미디어(SNS)와 현지 언론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올해 1월 공개한 ‘2025년판 대지진 발생 확률 평가’에서 난카이 해구에서 향후 30년 내 80% 확률로 규모 8~9의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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