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초대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며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총리 등 정부 인사 임명장·위촉장 수여식 비공개 환담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김 총리를 비롯해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 7명의 정부 인사에 대해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수여식에는 이들 인사와 배우자가 참석했고, 가벼운 과일과 차 등을 나누며 환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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