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료를 인상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CBS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는 방금 외국인 관광객의 (국립공원)입장료를 인상하는 동시에 미국인의 입장료를 낮게 유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국립공원은 '미국 우선'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립공원관리청을 감독하는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에게 "입장료를 받는 미국 내 국립공원에서 외국인의 입장료를 인상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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