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위한 방안 검토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I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공약을 건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자, 교육부는 새 정부 AI 교과서 보고에서 ▲부분 도입 ▲전면 도입 ▲폐지 등 세 가지 경우의 수를 제시하며 '폐지' 시나리오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상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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