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과 유기농 식품판매 업체 초록마을은 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육각은 지난 2016년 설립된 신선 축산·수산물 유통업체로, 지난 2022년 대상홀딩스[084690]의 유기농 식품 유통회사인 초록마을을 900억원에 인수했다.
정육각과 초록마을은 최근 소비 위축, 투자 부진 등 외부 환경 변화와 내부 운영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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