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AIDT)를 교육 자료로 규정하는 등 정책 개편 방침을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반대하는 취지로 언급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실은 4일 "하정우 수석은 AI 교과서 정책과 관련해 '교과서'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거나 AI 교과서 정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으며, 대통령실도 교과서 지위 변경과 관련한 논의를 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이날 하 수석이 취임 후 대통령실 내부 논의 과정에서 AI 교과서의 지위를 교과서에 교육 자료로 바꾸도록 하는 공약과 달리 이를 계속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고, 이에 대한 이견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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