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시한(7월 8일)을 나흘 앞둔 4일 여야는 정부에 국익을 최우선으로 통상협상에 임해 성과를 내달라고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은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금은 우리 산업 자체의 경쟁력도 낮아지고 있는데 통상의 문제가 함께 닥쳐오는 국가적 위기"라며 "상호관세 유예 연장이 굉장히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산업위 간사인 김원이 의원은 "외교 통상과 관련해서는 여야가 없고, 국익에도 여야가 없다"며 "통상협상에 관한 야당의 우려에 대해 정부가 잘 해결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